2116년, 일본 정부는 분쟁국에 시빌라 시스템과 무인 로봇 '드론'을 수출하기 시작한다.
그리고 그것을 시험적으로 도입한것이 동남아시아 연합인 시안(SEAUn).
시빌라의 관리 하에 수상도시 샴발라 플로트는 평화을 손에 넣은 듯 했으나, 시안은 일본에 테러리스트들을 보낸다.
그런 테러리스트들 중에는 어떤 남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.
조사를 위해 일본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 츠네모리 아카네는 샴발라 플로트로 향한다. 과연 새로운 땅이 찾아낸 정의란…